양파의 역사 그리고 효능 및 요리법

    양파의 역사

    양파의 기원은 아직까지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중앙아시아 지중해에서 나왔다고도 하고 이란과 알타이 지방에서 나왔다고도 합니다. 양파는 약 5000년 전에 서남아시아 지역에서 나왔을 것이라고 추측하기도 합니다. 기원전 4000년에는 이집트에서 거대한 피라미드를 축조하던 건설 노동자들이 보양식품으로 챙겨 먹었다는 것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또한 고대 이집트인은 미라의 눈구멍과 겨드랑이에도 양파를 채웠다고 합니다. 이유는 양파가 방부 효과가 있고 살균 효과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추측합니다. 유럽 사람들은 본인들 현관 앞에 양파를 부적으로 이용하기도 했습니다. 그리스에서는 양파를 7에서 8세기에 길렀다고 하고 인도에서는 기원전 6세기에 약초로 이용했다고도 합니다. 로마 시대 때에 양파는 진주 같은 특성의 뜻을 가진 유니오라고 불렸다고 합니다. 그리스 시대와 로마 시대에 중요한 식량 자원이었다고 합니다. 그 후 유럽인들에게 퍼졌습니다. 양파는 1347년 유럽에 역병이 있을 때 약초로 쓰이기도 했습니다. 양파가 미국에서는 16세기에 퍼졌습니다. 미국 대통령인 조지 워싱턴은 감기에 걸리면 구워서 양파를 먹었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중국으로 양파가 들어온 경로는 중동이나 인도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는 중국인이 건강하게 장수하는 비결을 양파로 지목하기도 합니다. 왜냐하면 중국음식에 약방의 감초처럼 양파가 들어가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에는 1908년에 기록이 있습니다.

     

    양파의 효과

    양파는 혈액 안의 불필요한 지방과 콜레스테롤이 분해해 줍니다. 그래서 고지혈증 예방과 동맥경화의 예방에 좋습니다. 양파의 매운 성분은 몸에서 땀을 일으키고 오줌이 잘 나가게 합니다. 양파에는 시스턴 유도체가 있는데 이것은 혈관의 내벽과 혈액에 작용하고 혈전을 용해시켜 혈액순환에 도움을 줍니다. 다시 말해 양파는 피가 맑게도 하고 피를 잘 돌게도 합니다. 또한 피가 막히거나 동맥이 굳거나 혈압이 높은 사람이 먹으면 좋습니다. 양파는 주기적으로 먹으면 머리카락도 덜 빠집니다. 산소의 영양과 신체 공급을 원활하게 해주는 양파는 혈액순환에도 좋습니다. 양파는 수분이 90프로를 차지합니다. 양파는 칼슘, 비타민C, 단백질, 탄수화물 등의 영양소가 들어 있습니다. 그리고 양파는 유익한 성분을 지녀서 우리 몸을 병원균과 해충으로부터도 지켜줍니다. 신체가 산화되면서 노화가 오는데 양파의 항산화 물질 글루타티온 유도체가 많아서 노화를 방지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즉 양파는 우리의 신체의 산화를 억제시켜 노화를 지켜준다고 합니다. 또한 양파 껍질은 쿼스서틴 성분으로 인해 모세혈관을 강하게 해주고 동맥을 부드럽게 만들어 심장병 예방에 탁월합니다.

     

    양파의 요리법

     

    양파 초절임

     

    재료

    양파 2, 비트 1, 오이 2, 홍고추 3, 청고추 3, 설탕 3숟가락(취향대로 조절)

    초절임 국물: 2, 식초, 2, 통후추

     

    1. 오이를 먹기 좋게 한 입 크기로 썰어줍니다.

    2. 비트를 깎아서 한 입 크기로 썰어줍니다.

    3. 홍고추, 청고추를 어슷 썰기로 썰어줍니다.

    4. 1,2,3 재료를 통에 넣어 줍니다.

    4. 식초, 설탕, 통후추를 넣고 한 소끔 끓인 후 식혀줍니다.

    5. 초절임 국물을 재료에 붓습니다. 

    6. 반나절 정도 삭힌 후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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